캠핑 텐트의 종류 및 소개
1. 돔텐트
가장 흔한 일반적인 텐트 이며. 구조적 다른 텐트들과 비교했을 시 설치와 철수가 간단하여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돔텐트는 부피가 매우 적어 휴대성이 좋아 백패킹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단점으로는 동절기 혹은 폭우시에는 전실이 없는 구조가 대부분 이기에 활동영역에 제한을 받으며,
동절기 난방 방식에도 여러 제한을 받는 텐트이다 보니 여름철 날씨에 맞는 텐트라 생각한다.
2. 팝업텐트 (원터치 텐트)
한강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텐트이다 몇 초 만에 설치가 된다고 광고는 하지만 텐트가 펴지는 시간일 뿐 고정하는 작업은 다른 텐트와 같은 수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역시 설치 시간은 다른 텐트들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적은 시간을 들이는 게 사실이며 철수 또한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정리를 할 수 있다.
구조 적으로 원형 폴대를 사용하는 구조로 폭을 늘리는 데 문제가 많아서 보통 1~5인용 중소형 출시되는 경우가 많으나 거실형 텐트 크기의 팝업텐트도 출시되고 있다.
구조상 철거 후 수납 시 원형 접시 형태로 접히며 제법 부피가 크기에 백패킹 용으로 사용이 어려우며, 시중 판매되는 팝업텐트 대부분은 야영용 보다는 피크닉용으로 출시되는 상품이 많기에 구입 전 내수압 확인이 꼭 필요한 텐트이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접는 방법이 미숙하면 철수하기 힘들다)
3. 티피텐트
일명 인디언 텐트라고 불리는 이 피티텐트는 설치와 철수가 비교적 간단한 편이 장점이며, 보온 및 내풍이 뛰어난 텐트여서 동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텐트이며, 내부지붕이 높은 게 특징이라 난방 장비의 선택의 폭이 다양하며, 재질이 면, 폴리 혼방 등이 대부분이어서 결로 현상이 다른 텐트보다 들하다는 것도 강점이라 할 수 있으며,
사진 속 형상처럼 지붕 경사가 있어서 폭설 시 다른 텐트들에 비해 눈이 쌓여 무너질 걱정이 없다.
단점으로는 사진으로 봐서도 알겠지만 센터 폴대 지지형 스타일이라 바닥 면적 대비 실내 공간 활용도는 떨어진다.
그리고 위에 말했든 재질이 면, 폴리 혼방 등으로 만들어진 티피텐트가 대다수라 무게도 상당한게 단점이라 할 수 있다.
4. 쉘터
쉘터는 영어 뜻 그대로 주거지, 피신, 보호하는 역할이 주력인 텐트이며
외관은 일반 텐트와 다를 게 없지만 바닥면이 없는 게 특징이다.
단독적 사용보다는 쉘터 안에 이너용 텐트를 설치하거나 아님 거실용으로 사용되며
텐트보다는 타프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5. 거실형 텐트
투룸 텐트로도 불리며 사계절 모두 자주 볼 수 있는 텐트입니다. 거실형 텐트 (투룸)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너텐트에 취침 공간과 거실이라 말할 수 있는 전실로 나눠진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돔텐트, 팝업텐트에서 느낄 수 없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창출한다. 거실형 텐트는 설치가 돔텐트보다는 상당히 손이 많이 가며 부피 또한 크기에 고생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덥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캠핑용 에어컨을 사용하기에는 적절한 텐트라고 할 수 있다.
6. 루프탑 텐트
자동차 위에 설치되는 텐트라 보면 됩니다. 차량에 고정식이며 설치와 철수 시 큰 어려움이 없으며 차량 지붕 위에 설치되기에 땅에서 올라오는 찬기운과 습기에 걱정이 없다는게 장점이다 , 텐트에 출입은 사다리를 이용하며, 루프탑텐트 중에는 차량 옆에 전실을 주는 형식의 루프탑 텐트도 있다.
단점으로는 자동차에 장착된 루프탑 텐트를 자유롭게 탈부착 할수 없기에 일반 차량 사용 용도 시 연비 문제, 캠핑 도중 차량을 이동 할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7.오토텐트
팝업텐트(원터치) 텐트보다는 설치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오토텐트는 다른 텐드들에 비하여 설치가 쉬우며, 오토텐트를 이너 텐트로 거실형 텐트도 출시되고있다. 위에 말했든 가장 큰 장접은 설치가 쉬우며 철수 또한 크게 요령 없이도 편히 할수 있으며 방수력이 낮다는게 과거 문제였지만 방수력 부분에서도 요즘은 방수력 좋은 오토 텐트들이 출시 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단점으로는 무게가 다른 텐트들에 비하여 상당히 무거우며 몇몇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내구성 문제로 논쟁도 많은 텐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