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소개

캠핑에 사용되는 연료의 종류와 특징

jjh88 2021. 3. 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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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탄가스

사용 용도로는 다들 알다시피 주로 가스버너에 사용되는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연료입니다.

부탄가스를 이용한 가스 렌턴들도 있지만 사용 비중이 많은 편은 아니라 보며, 이 부탄가스라는 연료의 장점은 구입이 쉽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고 단점으로는 온도 저하 시 화력이 떨어진다던가 이소부탄에 비하여 화력이 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중 판매되는 안 터지는 부탄이라며 광고되는 부탄가스들이 있지만 고온에 장시간 방치될 시 가스통 본체 파편에 대한 안정성일 뿐이며 일정 온도 이상일 시 안전장치가 작동해도 가스 과다배출로 인한 화상 염려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부탄 기화 극한 온도 -0.5)

2) 이소부탄

부탄가스에 프로판 가스가 혼합된 연료이며 온도 변화에도 어느정도 화력 유지가 가능한 연료입니다.

비용은 부탄가스에 비하여 프로판 비중에 따라 가격 차가 심하며, 구입 할 수 있는곳이 위에 설명한 일반부탄 보다는 한정 적인것이 단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소부탄용 랜턴들도 다양하며 아뎁 타를 이용한 일분 부탄가스용 기구들도 사용 가능하며 선택의 옵션이 큰 연료라 할 수 있으며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연료 중 하나이다.

(프로판 기화 극한 온도 -42)

 

#프로판만을 이용한 프로판가스가 있지만 국내용으로는 부적합한 연료라 생각된다.

-40도에서도 기화가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압력상 문제로 보관하는 가스통 무게나 부피적으로 문제가 있고 압력이 강하기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3) 화이트 가솔린

가솔린 즉 휘발유라고 보면 되는 연료입니다. 극 동계용으로 용이 하지만 보통 화이트 가솔린을 이용한 장비들은 사용법을 어느 정도 학습 후 사용해야 하는 전문성을 요구하며 온도 조절이 힘들고 고가의 장비들이 대부분이어서 화이트 가솔린 장비 구입 시 고민을 상당히 해야 되는 제품이라 봅니다. 가솔린 랜턴 같은 경우 일정한 광량 조절이 불가하며 수동적으로 직접 연료 순환을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4) 고체연료

고체연료는 에틸알콜, 파라핀을 혼합하여 만든 것이며 화력은 약하지만 감성적인 측면으로 사랑받는 연료 중 하나이다.

일본식 개인 화로대 전용 연료로도 쓰이며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뒤처리가 깔끔하다는 장점을 가진 연료이다

 

5) 숯

바베큐 용도로 쓰이며 일반적으로 화로대를 이용하여 사용한다.

숯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보면 검탄, 백탄, 비장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가격순으로는 검탄, 백탄, 비장탄 순이라 볼수 있으며 검탄 같은 경우 토치를 이용한 불 붙이기는 편하나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자연 휴양림을 이용할 시 해당 휴양림마다 숯 사용이 불가한 곳들이 있으니 여행 전 필히 해당 휴양림으로 확인 문의를 하기 바란다.

(불조심 기간 확인도 필수!!)

 

 

 


글 마무리하며...

기화성 연료들은 사람에게는 편한 것들이자만 언제나 화재 위험성과 화재를 넘어 본인 생명과 타인에 인생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 주시길 바라며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 후 뒤처리에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